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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 하트퀸만을 위하여. "

체셔 l Cheshire

하트퀸의 기사

이상한 나라 153살 남자

190cm l 78kg l 11월 26일 l 존재하지 않는다.

소지품

사탕 주머니 : 이상한 나라의 기사가 들고 다니는 사탕 주머니, 몸을 어린아이와 비슷해지도록 줄여주는 효력을 가지고 있다.

레이피어 : 이상한 나라의 기사가 들고 다니는 레이피어, 손잡이 끝이 장미 모양으로 되어있다.

(@ Saenow_omo 커미션입니다.)

이상한 나라의 제복을 입고 있으며 머리도 단정히 묶고 있다.

겉보기에는 평범한 인간 같지만, 인간의 귀 대신 있는 고양이의 귀와 꼬리는 그가 인간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해주기도 한다.

"캉캉과 함께 놀아보는 거에여-!"

: 그 아이는 언제나 타인과 함게하고 싶어했어, 주목받는 것을 좋아하고 누군가와 즐거워지는 것을 무척이나 소중히 여겨서, 

 

"이곳은 기쁨으로 넘쳐있는거져~?"

: 그 아이는 항상 작은것에서도 기뻐하고는 했지, 흘러가는 구름이 예뻐서, 따듯한 햇살이 기분좋아서, 그러한 사소한 것들이 아이에겐 기쁨이였으니 이 기쁨을 아이는 다른 사람과 자주 나누고는 했어.

 

"으으응~? 왜그리 심각해여?"

: 그 아이는 심각함이라는 것을 모르는 것처럼 행동하고는 해, 모두의 기운을 복돋아주기 위해서인지, 아니면 바보인건지. 하지만 이런 아이의 성격덕분에 기운을 차리게 된 사람들도 많았었어. 아이는 언제나, 다른 사람에게 다가가 기운을 내라고 언젠가 좋은일이 생길거라고 말해주고는 했지.

 

Like

"캉캉은 이 지구에 있는 모든 것들을 다 사랑하는걸여~!"

Hate

"캉캉은 싫어하는 것 따위 없어여~!"

: 그 아이는 모든 것을 좋다고 말해, 그 말이 진심인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. 그래서인지 아이가 좋아하는 것도 싫어하는 것도 알기 힘들었어.

 

"이잉~? 캉캉의 힘을 얕보는 건가여?"

: 그의 힘을 얕보아서는 절대로 안 된다, 작은 아이의 힘이 맞나? 싶을 정도로 무거운 물건을 가뿐히 들고는 하거든. 속도도 빠른 것이 전문적인 교육을 받았나? 하는 생각이 들게된다.

 

"캉캉의 가족이여? 노코멘트! 에여!"

: 그는 가족의 이야기를 그다지 꺼내지 않아, 남의 이야기를 듣는걸 좋아하지. 왜 가족관련 이야기는 안하려해? 라고 묻는다면 그는 꾸밈없이 "그야, 할 이야기가 없는걸여!" 라고 해맑게 웃으며 답하지.

 

"빨간색, 파란색...."

: 그는 색을 구분할 수 없어, 유채색을 인식하지 못해 모두 검정, 하양, 회색 무채색으로만 구분할 수 있어. 그래서 사과는 빨갛다. 바다는 파랗다. 같은 대부분의 사람에게 있어 당연한 것이 그에게는 제대로 이해하기 힘든 개념이기도 해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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